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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8만 9천개 만드는 알진 정책 5가지 정리

by 실행맘 2023. 10. 5.

어르신 일자리 확대 정책5
어르신 일자리 확대 정책5

 

서울시가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 8만 9천 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알진 정책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알진 정책 5가지

서울시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5가지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1. 어르신들을 위한 재미있는 디지털 여가활동

어르신 확대 정책5
어르신 확대 정책 5가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나 경로당 내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노인복지관'이라 불리는 이곳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고 편하게 다루면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친화 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종로와 강남, 서초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앞으로 2개소가 추가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경로당 내 시설 환경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을 쉽고 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100여 곳의 '스마트 경로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버스' 형태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교육 공간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디지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 기기 활용을 앞으로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2. 안전한 노후를 위해 강화된 재가 어르신 돌봄 서비스

어르신 돌봄 서비스
어르신 돌봄 서비스

 

맞춤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라 사회관계를 위한 프로그램과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 기타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도 동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서울시내 총 70개의 수행기관이 있으며 3,279명의 인력이 대상자의 선정조사를 통하여 파악한 욕구에 따라 맞춤 돌봄을 수행 중이며, 폭염이나 한파 등의 기상 특보나 명절 기간에도 꾸준한 안전 확인으로 돌봄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가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사물인터넷과 로봇 기기, AI를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등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고령이나 기저질환 등의 고위험에 취약어르신들인 1만 3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물인터넷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 은둔과 우울한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는 AI, 반려로봇 기기가 430대 보급되어 정서와 심리적으로 돌봄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3. 다양한 일자리로 풍성한 노후생활 보장

어르신 일자리 확대
어르신 일자리 확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높은 상황에서 서울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매년 참여 규모를 늘려 소득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7만 5,830개의 일자리를 내년 2024년까지 8만 9000천 개인 최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노인일자리 수당 또한 5년 만에 월 2만 원에서 4만 원 인상으로 풍성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서울시어르신 취업지원센터는 고령자 능력개발과 현실감 있는 직종교육 및 현장적응교육,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oldenjob.or.kr

서울시 어르신 취업지원센터에서 구인정보와 구인신청, 구직신청, 교육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제생활을 통해 빈곤 완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수요와 자치구별 저소득 노인인구를 살펴 공익활동의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며, 베이붐 세대인 어르신들의 사회 기여 욕구를 도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도 함께 확대할 계획입니다.  

 

4. 어르신 건강 동행, 살던 곳에서 건강 생활 

어르신 건강동행서비스
어르신 건강동행서비스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은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방식으로 동네의원의 전문적인 치료와 보건소에서 방문하는 건강관리가 연계된 선도적인 통합 건강관리서비스입니다. 

 

동네의원으로 내원한 어르신 중에서 재활치료가 필요하시거나 영양관리나 복지상담 또는 건강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신 분들에 대해 의사는 보건소로 관리를 의뢰하게 되며, 보건소에서 건강동행팀으로 구성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대상자의 영양상태나 만성질환, 또는 우울상태, 낙상 위험도를 검토하는 방문형 맞춤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263개의 의료기관이 참여 중이며 총 2057명이 등록되어 있고, 26,173건의 건강동행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습니다. 2024년에는 구강치료까지 진행되어 보다 폭넓은 범위로 경로당의 어르신들의 삶터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5. 익숙한 곳에서 보내는 어르신 노후주거 

어르신 안정 노후주거
어르신 안정 노후주거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 요구에 맞는 지역친화형 요양 주거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살던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안정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2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공공요양시설 20개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9인 이하 소규모 요양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안심 돌봄 가정) 430개소와 골드빌리지(서울형 실버타운)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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