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미디 범죄 영화입니다. 탐정의 출연진, 영화 내용,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탐정 출연진
강대만(권상우)은 천재적인 추리력을 가진 프로파일러이자, 한국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도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입니다. 경찰이 꿈이었지만 다리가 좋지 않아 시험에서 탈락했고, 현재는 만화방을 운영하며 친구 준수가 있는 경찰서에 기웃거립니다. 준수가 누명으로 잡혀 들어가자 태수와 함께 사건을 파헤칩니다.
부인 이미옥(서영희)에게 꽉 잡혀 사는 공처가이자 1남 1녀를 둔 아버지입니다.
노태수(성동일)는 서울성북경찰서 강력 3팀 형사로 준수의 파트너입니다. 준수가 누명으로 들어가자 누명을 벗기기 위해 대만과 함께 행동합니다. 식인상어라는 별명으로 성질을 죽이지 못해 지금은 좌천되어 경사로 근무합니다. 아내에게 꼼짝 못 하는 공처가로 쌍둥이 유치원생 딸이 있습니다. 이미옥(서영희)은 강대만의 부인으로 학습지 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이준수(박해준)는 강력 3팀 형사로 강대만의 어릴 적 소꿉친구입니다. 대만과 경찰 시험을 봤지만 대만은 부상으로 탈락하고 준수 혼자만 경찰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노태수의 파트너이며, 누명을 쓰고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용규(이승준)는 강대만, 이준수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형으로 정육점을 운영합니다. 어느 날 대만이 그의 집에서 술을 먹게 되고, 그 일이 사건의 시작이 됩니다.
서창민(이해영)은 강력 3 팀장, 노태수의 입사 후배이자 계급은 위인 복잡한 관계입니다. 선배인 노태수를 무시하고 깔봅니다. 마지막에는 윗사람에게 까여 결국 사직서를 쓰게 됩니다.
영화 내용
본인의 추리력을 이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강대만은 친구이자 경찰 준수가 일하는 경찰서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 간섭을 합니다. 한때 식인상어로 잘 나가던 광수대 형사 노태수는 툭하면 사건 현장에 나타나는 대만이 못마땅합니다.
어느 날, 대만은 준수를 만나 술을 많이 마시고 난동을 부리다 지구대에 잡혀가고, 경찰 준수 덕분에 금방 풀려납니다. 두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대만은 친한 형 용규가, 준수는 서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이 재미와 스릴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대만에게 충고하고 용규의 아내를 만나러 나섭니다. 이를 모르는 대만은 용규네 집에서 술을 밤새 마시고 잠이 듭니다.
아기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대만은 곳곳에 피가 묻어 있는 집안을 보고 안방으로 갑니다. 온몸에 피가 묻은체 쓰러져 있는 용규 아내를 발견합니다. 태수와 준수가 출동하고 태수는 끼어드는 대만을 용의자라 생각하고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살해된 용규 아내의 손목시계는 밤 11시 22분에 멈춰있고, 알리바이를 생각하지만 만취 상태라 기억이 나지 않는 대 만지만, 다행히 포장마차 주인이 대만과 용규를 기억해서 용의 선상에서 제외됩니다.
서 팀장은 준수를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대만과 태수는 누명을 썼다 생각하고 준수를 돕기 위해 수사에 들어갑니다. 빵집에서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된 대만은 태수와 동행하게 됩니다. 장호를 만나 알리바이와 증언을 듣지만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눈치였고, 예쁜 바리스타와 장호 관계를 눈치챈 대만은 장호에게 정보를 알아냅니다. 태수는 용규를 용의자로 생각했지만 대만의 추리력으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대만의 아내가 태수네 집 빨간펜 선생님이라 집안 분위기를 전해 듣고, 태수에게 특대형 고무장갑을 선물하면서 둘은 친해지게 됩니다. 두 번째 살인사건으로 마동훈 형사의 아내가 패하자입니다. 범인은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새벽 1시 5분, 사진을 찍었습니다. 태수는 본인이 수사하는 사건과 동일한 범인으로 공범이 있다 생각하고, 대만은 양재천 살인 사건을 꺼내 범인이 일부러 범행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추리를 합니다.
이유노를 용의자로 찾아내고, 피검사 리스트에도 이유노는 있었습니다 태수는 마형사의 조언을 듣고 이유노를 추격하고, 이유노를 찾으러 갔던 수족관에서 함정에 빠져 감전사당할 뻔 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납니다.
결말
대만의 추리대로 3 사건은 연결되어 있었고, 3명의 범인이 2인 1조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덕에 알리바이도 잘 맞춰져 있었습니다. 태수의 도움으로 대만은 범인 검거에 성공하고 용감한 시민상까지 받게 됩니다. 준수는 누명을 벗고, 서팀장은 팀장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대만 덕에 승진을 하게 된 태수는 서팀장 자리로,팀장자리까지 가지만 회의감을 느껴 퇴사를 합니다. 마지막에 태수는 대만을 찾아가 동업을 하자며 제안하는 장면에서 영화를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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