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 청년에서 고령층까지 올 안에 지원 확대

은행권에서 상생금융 지원 대상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서 청년과 고령층, 취약계층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원 확대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생금융 지원 확대 / 한국경제

 

고금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은행은 역대 최대 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에 은행권은 취약계층 이자경감이라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이자 감면 혜택을 2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금리 인하로 모의 계산했을 때 2조 원을 채울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고, 지원 대상을 저소득 청년과 고령층, 취약계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올 안에 추진 중입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외국계은행 등의 17개 은행장들은 27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대출 상황을 은행별로 파악하고, 본격적으로 세부 내용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보러 가기

 

은행장 17명 군기잡은 금융당국…“자영업 저금리 대환대출 늘려야” - 매일경제

상생금융 지원 대상, 청년·노인으로 확대되나

“돈 쓸어 담았네”…4대 금융지주 ‘역대급 순익’ 작년보다 7000억 더 늘어날듯 - 매일경제

은행권, 2조원대 상생금융안 마련 시작...“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