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 증후군, 어깨 통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및 생활 가이드

어깨통증, 회전근개 증후군

 

팔을 들 수가 없을 정도로 어깨 통증이 오는 것을 최전근개증후군이라 합니다. 이는 외상이나 퇴행성의 변화 등으로 회전근개가 변형되었거나 손상 또는 파열된 질환입니다. 어깨에서 마찰되는 소리나 어깨 주변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수술을 결정합니다. 회전근개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생활가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전근개 증후군의 원인 

회전근개 증후군은 연령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긴 하지만 내인성, 외인성, 외상성, 환경적 등의 여러 원인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손을 바닥에 짚고 넘어졌을 때, 세게 부딪혔을 때 등의 외상성 원인과 압력의 증가나 견봉과의 마찰 등으로 발생하는 외인성 원인, 혈관 분포 감소 등으로 발생하는 내인성 요인과 퇴행성 변화, 어깨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직업적인 이유로의 원인, 흡연 등의 환경적인 원인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증상

일반적으로 어깨 부위의 통증을 느끼고 팔을 들 때나, 등 뒤로 돌리기가 힘들고, 회전근개 파열이 생기면 근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유착성 관정낭염이 함께 생길 수 있어 움직이는 범위가 감소하게 됩니다. 때문에 어깨 부위의 마찰되어 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야간 통증으로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심해져 숙면하기가 어렵습니다. 

 

치료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정확한 환자의 상태와 진단, 활동의 정도를 판단하여 결정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비수술적 치료가 먼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나 생활습관의 개선, 약물과 주사 등의 치료로 진행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의사 진단에 따라 회전근개 봉합술과 인공관전 치환술, 견봉성형술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회전근개 증후군의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하며(인공관전 치환술 제외), 기존 관혈적 수술보다 입원 기간이 단축되며, 수술의 상처가 작기 때문에 미용적으로도 이점이 있습니다. 

생활가이드

회전근개 증후군은 흡연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소 질병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는 회전근개 증후군과 유착성 관절염을 함께 동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평상시에 견관절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를 증가와 유지가 중요하고, 몸과 팔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나 수영이나 배드민턴 등의 운동은 어깨를 머리 위로 올리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리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