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생활 정보

대상포진 증상과 치료, 예방법과 좋은 음식

by 실행맘 2023. 6. 13.

대상포진증상 대상포진치료 대상포진예방법
대상포진좋은음식
대상포진에 대하여

 

 

 

대상포진은 몸속의 수두, 대상포진의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평균 수일 사이 피부에 물집, 발진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며, 그 부위에 통증도 함께 나타납니다. 보통은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의 성인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장기이식, 항암 치료 중인 환자,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환자 등 면역 기능이 약한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며 이런 경우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탈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전신으로 퍼져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증상과 치료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며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있는 곳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해당 부위에 감각이상과 강한 통증으로 붉은 반점 나타나며 여러 개의 물집들이 무리 지어 생깁니다.

 

물집인 수포는 수두 환자들의 조직과 동일합니다.

물집은 10일에서 14일 정도를 걸쳐 변하는데, 고름이 차고, 탁해지다 딱지의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접촉 등의 자극으로 물집이 터져 궤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균 2주 정도면 딱지가 생기고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피부의 증상이 많이 좋아져도 대상포진 부위는 계속 아플 수도 있는데, 이는 나이 든 환자의 30% 정도는 강한 진통제를 사용해야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부에 드러나는 변화가 특징적이기 때문에 증상을 관찰하면 임상적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억제 환자들은 피부의 변화가 특징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이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포 배양한 수포액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확인도 가능하며 종합효소연쇄반응 임상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환자들에게는 유용성이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시행을 안 하기도 하지만, 입원환자는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급성기 대상포진 치료의 대표적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투여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이러스의 발진 치유 촉진과 급성 통증의 정도와 기간 및 확산 기간을 단축하며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여 바이러스로 인한 신경의 손상을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국소적 또는 전신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강한 진통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고, 항우울제나 항경련제의 사용도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신경 블록으로 증상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대상포진의 가장 좋은 예방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숙면과 휴식, 피로해소와 스트레스 조절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50세 이상은 1회 접종을 한다면 60세 이상에서 절반의 확률로 예방이 된다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고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 합병증을 최대한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첫째, 양파입니다.

항산화물질이 많고,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있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대상포진으로 생긴 피부의 손상을 복구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버섯입니다.

면역력에 좋은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돕고, 바이러스 감염과 싸울 힘을 만들어 줍니다. 나쁜 영향을 주는 활성화산소를 체외로 배출하거나 제거하기도 합니다. 면역력 향상과 대상포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셋째, 홍삼입니다.

면역력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사포닌 성분이 많아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로 해소와 혈류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넷째, 파프리카입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고, 감염된 세균이 전염되는 것과 세포로 들어가는 세균을 막습니다. 파프리카, 피망, 브로콜리 등의 채소와 오렌지, 귤과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다섯째, 애호박입니다.

비타민A, B, C, 칼륨 등이 풍부한 애호박은 위장에서 발생되는 질병을 개선하고 성인병과 두뇌발달,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으로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켜 주기도 합니다. 말려 먹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여섯째, 도라지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바이러스를 막아 가래와 기침에 좋습니다.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댓글